[Account Action] 2025 2월 경쟁 브랜드토토 시장, 증가세가 주춤하다

[Account Action] 2025 2월 경쟁 브랜드토토 시장, 증가세가 주춤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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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Alexa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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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마케팅 투자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며 광고업계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2월을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국내 기업들에 마케팅 투자 흐름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광고 마케팅 집행이 주춤해지면서 경쟁 브랜드토토의 증가세도 주춤해졌다. 국내외적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경쟁 브랜드토토의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일사분기의 모습은 이어졌지만, 증가세는 주춤한 것으로 추정된다.

2월은 짧은 달이지만, 브랜드토토가 비교적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1월 대비해서는 증가한 것은 확실하지만, 코로나 상황 기간 평균 전체 규모 대비해서는 확실하게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도 브랜드토토 건수는 증가했으나 브랜드토토 규모는 다소 감소했다. 그래도 전월보다 증가했다는 것에 다소 위안이다. 코로나 이후 사사분기 대비 일사분기의 브랜드토토 규모의 증가세는 유지했으나, 전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분위기이다. 그나마 코로나 기간 대비 경쟁 브랜드토토 건당 평균 규모보다는 그 감소세가 줄어든 편이다. 2월은 짧은 달인 데다가 설 연휴 효과가 내수 감소 등으로 일찍 끝나고, 경제 및 국내외 정세 불안정 속에 트럼프 정권의 미국 우선 정책의 여파로 광고계 및 경쟁 브랜드토토 시장에 다소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2월에 등장한 브랜드토토주 및 업종에서공공기관이 눈에 띈다. 공공기관은 당해 연도 광고계획을 그해에 집행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이밖에 은행, 제약, 가전, 식품과 함께 오랜만에 침대, 생명보험, 전자화폐, 창호재 등이 보였다. 또한 IT 관련 APP 및 스타트업과 게임 등도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주류(맥주), 안마기, 건설 등도 등장하였고, 연말 연초에 대행사 풀을 선정하고, 연초에 품목별로 브랜드토토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근 광고업계경쟁 브랜드토토 트렌드는 크게 세 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째,경쟁 브랜드토토 시 Co-Work 형태로 대행사 간 연합으로 참여하고 있다.

둘째,광고 대행 Pool 선정을 위한 경쟁 브랜드토토가 다수 등장함으로써브랜드토토회사들의 기회비용에 민감한 모습이다

셋째, 최근의 경쟁 브랜드토토나 광고대행 여건을 분석해보면단기간에 다품목(=품목별) 대행의 경쟁 브랜드토토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서 최근의 전반적인 브랜드토토 캠페인은 프로모션성 브랜드토토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습이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매출에 초점을 맞추는 단기성 프로젝트, 즉 제품 출시 및 업데이트, 이벤트, 할인 행사(세일 등) 등의 단기성 프로모션성 브랜드토토가 주류를 형성하는 분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현상 유지와 성장을 위해 사내에 제대로 된 운영시스템을 잘 수립하여 활용하는 제도가 필요하다.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브랜드토토계는 이럴 때일수록 과거의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서 서로 위하는 동업자,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 운영하기를 희망한다.

※ 경쟁 브랜드토토 결과 등 브랜드토토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와경쟁 브랜드토토 트렌드는 후원 멤버십 매드서포터즈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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