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벳 최영호 기자] 딜로이트의 19번째 연례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산업은 기로에 서 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추천과 수많은 무료 광고 지원 콘텐츠에 이끌려 점점 더 소셜 플랫폼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있다. 반면, 가정에서 유료 TV(케이블 또는 위성 등) 또는 라이브 스트리밍 TV를 구독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에 도전 과제를 제시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매력

[ 이지벳 한수경 기자]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서비스에서 어떤 TV나 영화를 볼지 어떻게 결정할까? 암페어의 컨슈머 데이터에 따르면, 친구나 가족의 추천보다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선택하는 시청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경향은 특히 다른 그룹보다 알고리즘을 신뢰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사용자와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의 사용자들에게서 두드러진다. Z세대에게 소셜 미디어 버즈는 국가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친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스트리밍 TV 업계의 선도업체인 Wurl은 커넥티드 TV(CTV) 산업을 형성하는 힘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모음인

[ 이지벳 최승은 기자] 시청률 측정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닐슨은 오늘 2025 글로벌 미디어 플래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광고주와 퍼블리셔를 위해 더욱 복잡해지고 세분화된 미디어 환경의 길잡이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브랜드가 잠재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좌우하는 주요 세 가지 트렌드와 이를 활용하여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담긴 첫 번째 트렌드는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 간의 균형 찾기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플래닝을 수립할 때 전통적인 미디어 채널과

[ 이지벳 한수경 기자] 팟캐스트 스튜디오 및 네트워크인 원더리, 덴츠, 에디슨 리서치의 새로운 백서 '팬덤 현상Fandom Phenomenon)'에 따르면, 거의 절반(46%)의 팬이 다른 어떤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팟캐스트의 팬인 것으로 나타났다.매주 팟캐스트를 시청하는 미국인 1억 명(에디슨 리서치, The Infinite Dial 2024) 중 '팬'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9.25시간 이상 팟캐스트를 청취한다. 팟캐스트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진행자에게 감정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다른

[ 이지벳 최영호 기자] 폭스 코퍼레이션의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투비는 "더 스트림 2025: 스트리밍을 형성하는 시청자 인사이트"(The Stream 2025: Audience Insights Shaping Streaming)를 발표했다. 올해 보고서에서 투비는 해리스 폴(The Harris Poll)과 제휴하여 연구를 수행했으며, 소비자, 특히 Z세대의 스트리밍 행동 변화와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 속에서 마케터가 이러한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투비의 B2B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 이지벳 최영호 기자] 닐슨의 콘텐츠 데이터 사업부인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AST)의 변화하는 현황에 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주요 시장에서 활성화된 FAST 채널의 수, 사용 가능한 콘텐츠의 양, 유형, 장르, 최신성, 독점성 등 FAST 프로그램 수준의 메타데이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그레이스노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FAST 채널의 수는 2023년 중반 이후 현재 1,6

[ 이지벳 최영호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컴캐스트/NBC유니버셜은 2036년까지 모든 올림픽 대회에 대한 장기적 미국 미디어 권리 파트너십(피코크 스트리밍 서비스 포함)을 연장하기로 했다.IOC에 따르면, 2034년 솔트레이크시티/유타 동계올림픽과 개최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2036년 올림픽을 포함한 2033-2036년 대회의 중계권 연장으로 컴캐스트는 30억 달러를 지출한다.새로운 협정은 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인프라, 연결성 및 미디어 분야에서 컴캐스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지벳 한수경 기자] 미디어 산업은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 생성 콘텐츠, 그리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다른 많은 미디어의 도입으로 인해 소비자 행동은 훨씬 더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콘텐츠 장르가 여전히 열정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바로 스포츠다.허브 엔터테인먼트 리서치(이하 허브)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일부 스포츠를 시청한다고 답한 사람의 수가 방송이나 케이블에서 일부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결과가 나와 주요 스트리밍 플

[ 이지벳 최영호 기자] 거의 모든 영국 일간지들은 정부의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저작권 면제 제안에 따라 그들의 콘텐츠가 AI 회사에 무료로 제공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광고를 인쇄본과 웹사이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공정하게 만들어라(Make it Fair)" 캠페인은 허가나 확인 없이,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대가 없이 인터넷에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수집하는 생성형 AI 모델이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가하는 실존적 위협에 대해 영국 국민에게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이를 방치하거나 정부가 이러한 콘텐츠 도용을 합법화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방송사의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현재 25%가 AI를 도입하고 있다.이는 하이비전(Haivision)의 여섯 번째 "연례 방송 혁신 보고서(Broadcast Transformation Report)"의 결과로, 2024년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약 900명의 방송 및 미디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2025 방송 혁신 보고서는 방송 업계가 예산 제한과 인력 부족과 같은 주요 과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어

[ 이지벳 최영호 기자] 덴츠의 글로벌 클라이언트 사장이자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책임자 브라이언 모나한(Brian Monahan)은 블로그에 올해 리테일 미디어와 관련된 예측을 공유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1. 글로벌 RMN 유니콘의 등장 브라이언은 지역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지역 RMN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PAC의 Seven & I Holdings와 EMEA의 Ahold Delhaize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암페어 애널리시스의 새로운 예측에 따르면, 콘텐츠 지출에 있어 획기적인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전 세계 투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상업 방송사의 투자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암페어는 2025년 콘텐츠 투자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 전 세계 콘텐츠 지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2,4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암페어는 미국 대통령 선거, 하계 올림픽, 2023년 할리우드 파업 해결에 따른 광고 지출 증가로 인해 2024년 콘텐츠 투자가 2%

[ 이지벳 최영호 기자] 파크스 어소시에이츠의 비디오 서비스 소비자 인사이트 대시보드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5,600만(46%)의 미국 인터넷 가구가 코드 커터(Cord Cutters)이다.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의 지배력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 인터넷 가구의 12%는 어떤 종류의 전통적인 유료 TV에도 가입한 적이 없는 코드 네버(Cord Nevers)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 번들링 옵션, 하이브리드 수익화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이에 적응하고 있다. 광고 지원 주문형 비디오(AVOD)

[ 이지벳 한수경 기자] 방송 및 커넥티드 TV(CTV)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SaaS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마기는 최근 "14번째 아마기 글로벌 FAST 보고서(Amagi FAST Report #14)"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FAST" 채널)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4분의 3은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있기를 원한다. 또한 보고서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도달 범위와 수익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통합되고 플랫폼에 독립적인 배포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유료 TV 서비스가

[ 이지벳 최영호 기자] TVision의 '스트리밍 현황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 중 유튜브의 시청 시간 점유율(21%)이 가장 높고, 넷플릭스(16%)와 훌루(10%)가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구 도달률에서는 넷플릭스(71%)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튜브(67%), 훌루(50%), 프라임 비디오(42%), 맥스(36%), 피코크(30%), 투비(28%), 디즈니+(28%), 파라마운트+(28%)순이었다. 주목할 것은 OEM 패스트 채널 앱인데, 도달률이 36%로 피코크, 투비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애드에이지에 따르면, 이번 슈퍼볼 경기 중계 광고의 30초 광고 시간이 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월 9일에 폭스와 투비에서 방영되는 경기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애드에이지는 광고 구매자는 올해 슈퍼볼에 대한 수요 증가에 공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구매자는 수십 년 동안의 경력 중 가장 강력하다고 말했다. 폭스 스포츠의 광고 판매 책임자인 마크 에반스는 Fox가 11월에 경기가 매진되었다고 발표한 이후 약 10개의 경기 내 광고를 재판매했다고 말했다. 에반스는 평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올해 커넥티드 TV(CTV)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새로운 진전을 이루어 청중을 더욱 사로잡고 마케터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며, 정확한 측정과 예측 가능한 구매로 인해 선형 TV를 선택하지 않던 구매자들도 스트리밍에 투자할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이마케터는 최근 “비하인드 더 넘버” 에피소드에서 공유했다. 또한 스트리머는 계속해서 라이브 스포츠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비하인드 더 넘버” 에피소드에서 애널리스트 폴 버나는 “NFL 크리스마스 데이 중계로 큰 성공을 거

[ 이지벳 최승은 기자] 2024년 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1,89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를 추가하고 총 가입자 수가 3억 163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월가의 가입자 수, 매출, 이익에 대한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4 분기 실적이다.연간 매출은 16% 증가하여 390억 달러에 달했고, 영업 이익률은 6포인트 확대되어 27%에 달했으며, 영업 이익은 역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1,890만 명의 유료 순 추가가 도움이 되었고,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미

[ 이지벳 최영호 기자] 스트리밍 플랫폼은 계속해서 콘텐츠를 시청하는 인기 있는 방법이지만, 누가 어떤 서비스를 시청하는지, 이러한 서비스에 광고가 있는지, 스트리밍 시청자가 선형 TV도 시청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여전히 존재한다.TVB의 새로운 주요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넷플릭스, 디즈니+ 및 맥스 가입자는 광고를 보지 않는 반면, 방송 TV는 광고 없는 플랫폼을 구독한 사람을 포함하여 스트리머의 91%에게 도달한다. 또한 설문 조사에서는 넷플릭스 가입자의 61%, 디즈니+와 맥스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광고를 보지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