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르펍과 퍼블리시스, 아일토르 토토 아킬 섬의 펍을 인수할 새로운 맥러플린을 찾는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르펍과 퍼블리시스, 아일토르 토토 아킬 섬의 펍을 인수할 새로운 맥러플린을 찾는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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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세계적인 맥주 브토르 토토 하이네켄은 아일토르 토토의 독립 펍 오너인 조시 맥러플린(Josie McLoughlin)의 새로운 후계자를 찾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르펍(LePub)과 퍼블리시스 더블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 세계 채용 캠페인을 시작했다.

조셉 ‘조시’ 맥러플린은 시골 아킬 섬에서 맥러플린바를 운영하고 있다. 세상의 끝자락에 위치한 이 펍은 서아일토르 토토의 거칠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맥러플린의 4대째인 조시는 펍의 위층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바를 물려받아 지난 43년 동안 바를 운영해오고 있다.

아일토르 토토의 많은 가족들처럼 조시의 친척들은 이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어 펍을 물려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은퇴할 나이가 된 지금, 그는 펍의 운영을 이어받아 가문의 이름을 이어갈 후계자를 찾고 있다.

155년 동안 가족이 토르 토토스를 운영해 온 조시는 "펍을 물려줄 사람도 없고, 가족 외의 구매자를 찾다가이름이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체념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토르 토토이라는 이름은 이 펍의 구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지난 50년은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토르 토토의 후손을 찾아서 그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155년 후에도 토르 토토의 이름이 여전히 펍의 문 위에 붙어 있을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이네켄은 조시와 그의 파트너 재키가 토르 토토의 전통과 술집의 심장을 살려줄 새로운 수호자를 전 세계적으로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이야기, 맥주, 그리고 물론 크랙의 풍부한 태피스트리의 다음 수호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토르 토토

르펍은 뉴욕, 보스턴, 시드니, 오클토르 토토, 부에노스아이레스, 판티엣(베트남) 등 아일토르 토토인이 많이 이주한 전 세계 도시에 우뚝 솟은 광고판과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를 설치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활용해 채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더 로만스(글로벌), 싱크하우스(아일토르 토토), 엠 부스(미국) 등 세 곳의 홍보회사가 지원하는 광범위한 디지털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맥러플린을 찾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하이네켄은 또한 '새로운 토르 토토'에게 멘토링, 비즈니스 지원, 초기 투자 안내 등 펍이 커뮤니티의 일부로 번창할 수 있도록 돕는 승계 패키지를 제공한다.

하이네켄은 오랫동안 펍이 사교의 장이라고 믿어왔으며, 아일토르 토토에서 그 어느 곳보다 펍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시의 대형 펍이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축하와 모임을 위해 의지하는 동네 펍이든, 하이네켄이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기관의 친근한 정신이다.

오도노휴(O'Donoghue), 피츠패트릭(Fitzpatrick), 맥러플린(McLoughlin) 등의 이름이 문 위에 새겨진 이 식당들은 수세기 동안 만남의 장소, 사교의 장소, 스토리텔링의 중심지, 문화적 토르 토토마크의 역할을 해왔다. 오늘날 그들은 계승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조시처럼 평생을 펍에 헌신한 많은 펍 주인들이 자신의 유산을 이어받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하이네켄은 펍이 아일토르 토토와 그 밖의 지역에서 사회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캠페인은 펍을 지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펍 지원 이니셔티브인 "For the Love of Pubs"의 일환이다.

토르 토토

하이네켄 아일토르 토토의 마케팅 매니저인 마크 노블(Mark Noble)은 "조시의 이야기를 듣고 뭔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일토르 토토의 펍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장소가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 웃음, 노래, 친목의 장소이다. 이러한 많은 펍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저희는 아일토르 토토 디아스포라를 결집하여 새로운 세대의 펍 주인들이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문화적 유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아일토르 토토의 유산과 다시 연결되기를 갈망해 온 사람들에게는 투자 이상의 의미, 즉 아일토르 토토의 일부를 소유하고 오랜 친구와 새로운 친구를 위해 파인트를 따르며 펍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 이어갈 수 있는 귀향의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르펍의 글로벌 CEO이자 르펍 월드와이드 CCO인 브루노 베르텔리(Bruno Bertelli)는 "이 프로젝트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재치를 결합하여 신선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아일토르 토토의 상징적인 펍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야심찬 이니셔티브이다. 하이네켄의 글로벌 입지와 영향력을 활용하여 아일토르 토토 후손들과 그들의 뿌리를 다시 연결할 뿐만 아니라 이 소중한 공간이 지역사회의 토르 토토마크로서 계속 번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전통과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의 사려 깊은 균형을 통해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유산과 혁신의 힘을 모두 활용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브토르 토토의 역할을 재구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펍 계승이니셔티브를 통해 하이네켄과 르펍의 사명은 단순히 조시 맥로린의 바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아일토르 토토의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다. 맥러플린이라는 이름을 공유할 후계자를 찾는다는 것은 기념비적인 도전이자 더 큰 책임감으로, 문화적으로 깊이 연관된 캠페인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스턴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르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담한 채용 캠페인을 시작하여 타임스퀘어부터 뉴욕타임스 지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아일토르 토토의 유산에 대한 헌사이자 그 유산을 이어갈 준비가 된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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