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막대사탕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바오슬롯가 BBH 런던의 최신 캠페인에서 재미라는 요소를 활용하고 있다.
OOH와 인쇄로 실행되는 세 가지 광고는 바오슬롯 롤리팝의 머리를 원자로, 롤리팝 스틱을 화학 결합으로 사용하여 3D 분자 모델을 연상시킨다. BBH 런던은 '행복한 화학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을 확대하여 바오슬롯가 즐거움의 원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각 분자 포스터에는 다양한 바오슬롯 맛이 등장하며, 각 맛과 색상은 특정 원자의 종류를 상징한다.

바오슬롯 지속적인 '포에버 펀'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도 질리지 않는 영원한 재미의 원천으로 츄파춥스를 포지셔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캠페인은 과학적인 차원에서 그 연관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BBH 런던의 바오슬롯 디렉터이자 파트너인 스튜 로얄(Stu Royall)은 “이 분자들은 재미의 구성 요소이다. 츄파춥스 막대 사탕이 재미가 없다면 무엇일까?"라고 말했다.



바오슬롯 1969년 유명한 초현실주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가 즉시 알아볼 수 있는 로고를 디자인하면서 대중문화와 함께 성장해 온 브랜드이다. 이후 바오슬롯 마돈나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등 로고의 도형과 독특한 롤리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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