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그루밍 니즈 충족, 팝업스토어 통해 즐거움과 실용성 동시 전달

[ 매드타임스 최영호기자]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자사 전기면도기 ‘젠틀 쉐이버’ 출시와 함께 글로벌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와 협업으로 진행한 ‘필립스,세상 모든 수염을 훔치다’ 캠페인으로 ‘2024베네치아 카지노’의 ‘Creative Strategy’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2일 밝혔다.
베네치아 카지노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이다.매년 출품되는 약2,000여 편의 작품들 중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의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필립스는 신제품 ‘젠틀 쉐이버’를 의인화시켜 프링글스의 브랜드 캐릭터인Mr.P (미스터 피)의 상징과도 같은 콧수염을 훔친다는 창의적 캠페인 전략으로Creative Strategy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베네치아 카지노는 지난 12월 Z세대의 그루밍 니즈를 충족시키는 ‘젠틀 쉐이버’ 전기면도기를 정식 출시하고,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의 Mr.P를 활용해 Z세대에게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프링글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베네치아 카지노는 TBWA코리아가 제작한 캠페인 영상에서 ‘세상 모든 수염을 훔친다’는 콘셉트에 맞춰 ‘젠틀 쉐이버’가 50년간 단 한 번도 면도를 한 적 없는 Mr.P의 콧수염을 훔치려 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베네치아 카지노는 올해1월 프링글스 캠페인 영상 콘셉트에 맞추어 성수동에서 ‘젠틀 쉐이버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캠페인 영상 속에서 모나리자,뭉크의 절규,고흐의 자화상 등 세계적 명화들의 수염과 눈썹을 훔쳤던 ‘젠틀 쉐이버’의 갤러리와 서재를 포토존으로 재현했으며,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와 장애물을 피해Mr.P의 수염을 훔치는 게임존도 마련됐다.해당 팝업스토어는 예상 방문자수 대비2배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네치아 카지노코리아 이소연 마케팅 본부장은 “프링글스와의 협업 및 팝업스토어 진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전달하며,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Z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