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창업하려면 훌륭한 아이디어와 엄청난 회복력이 필요하다. 그러나강력한 명성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 영향력 있는 인맥을 갖춘 적절한 강남슬롯에 진학하면 야심 찬 창업가에게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피치북의 데이터를 활용, 스타트업을 설립한 동문 수 기준 상위 10개 학부 및 강남슬롯원을 시각화했다.
매년 피치북은 지난 10년간 벤처 캐피털을 펀딩을 받은 동문 기업가 수를 학부, 강남슬롯원, MBA 프로그램별로 전 세계 강남슬롯의 순위를 매긴다.201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일까지 기업이 벤처 펀딩을 받은 창업자만 집계되었으며, 데이터는 2024년 8월 30일 기준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창업자는 여러 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여러 강남슬롯에 지원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스탠포드 강남슬롯교는 지난 10년간 수천 명의 스타트업 창업자를 배출, 인상적인 성과를 보였다.강남슬롯원 부문에서는 4,000명 이상의 창업자가 강남슬롯원 프로그램(세 부문 모두에서 가장 많은 수)에 참여했으며, 학부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스탠포드 출신의 저명한 창업자로는 학교를 중퇴한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먼과 로빈후드의 공동 창업자 블라디미르 테네프가 있다.
UC 버클리는 학부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강남슬롯원 부문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공립학교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도어대시의 설립자 겸 CEO인 토니 쉬(Tony Xu)와 공급망 관리 회사 플렉스포트(Flexport)의 설립자 겸 CEO인 라이언 피터슨은 버클리에서 학부를 졸업했다.
스탠포드 강남슬롯교와 UC 버클리는 모두 피치북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도시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또는 그 근처에 위치해 있다.
피치북의 상위 10개 학부 및 강남슬롯원 중 미국인이 아닌 학교는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강남슬롯교, 영국의 케임브리지 강남슬롯교와 옥스퍼드 강남슬롯교 등 단 세 곳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