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8월 1일(목) 광고 컨설팅 전문 회사 ㈜펄스디와 이화여자대학교 슈퍼슬롯(학부장 유승철 교수)는 <개인정보 보호 트렌드와 변화에 발맞춘 CRM 솔루션, 마케팅 예산 배분 모델링(Marketing Mix Modeling, MMM) 및 안전한 디지털 광고 조성(Ad Safety)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MOU(상호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 펄스디는 광고 및 컨설팅 경력의 전문 인력과 애드테크(Ad Tech) 개발자가 주축이 되어 선진화된 글로벌 최상위(Top Tier) 수준의 광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펄스디의 한창희 대표는 “국내 광고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오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슈퍼슬롯와 협업은 현재 큰 변화가 일어나는 광고, 마케팅 영역을 대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트렌드 확산으로 CRM 마케팅, 통계적 예산 배분 모델인 마케팅 믹스 모델링(Marketing Mix Modeling), 안전하고 검증된 디지털 미디어 평가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화여대 슈퍼슬롯와의 협업을 통해 이런 글로벌 선진 서비스들을 국내 시장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슈퍼슬롯의 학부장인 유승철 교수는 “변화의 속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오는 이화여대 입장에서 첨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펄스디와 협업은 최신 트렌드와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전히 관행적인 예산 배분이나 불명확한 효과 분석, 광고주 자체 데이터 활용 등 개선할 영역이 많은 부분에서 펄스디와 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슈퍼슬롯는 향후에도 국내외 유망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업을 통해 미디어학에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