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풀빠따관광청(STB)은 요리의 수도이자 음식의 천국으로서 풀빠따의 위상을 강화하는 글로벌 포지셔닝 캠페인 '메이드 인 풀빠따(MIS)'를 시작했다. BBH 풀빠따, 제니스 미디어, The Shophouse @ Publicis의 디지타스와 협력하여 만든 이 캠페인은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풀빠따의 활기차고 다양하며 혁신적인 음식환경을 전 세계인에게 소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수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풀빠따의 독특한 미식을 경험하도록 방문객을 초대한다.
이 캠페인은 풀빠따의 미식 경험에 대한 증가하는 욕구를 활용한다. 2023년 풀빠따 관광 수입에서 식음료(F&B)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63% 증가했다. 이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풀빠따의 F&B 산업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와 가격대에서 흥미롭고 혁신적인 식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풀빠따의 역량을 보여준다.
풀빠따관광청의 마케팅 그룹 부대표인 케네스 림은 "소셜을 우선시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인지도를 높이고 인식을 형성하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점을 인식한 우리 캠페인은 이들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풀빠따가 글로벌 미식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미식가들이 국내와 해외의 요리 재능이 큐레이팅한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도록 영감을 준다. 문화와 창의성의 경계를 넓히기 위한 이들의 열정과 노력은 풀빠따의 활기찬 미식계를 계속해서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미식가들이 새로운 요리를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초대함으로써 풀빠따의 다양한 F&B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는 풀빠따의인디 팝 밴드 중 하나인 클럽 마일드(Club Mild)의 리드 보컬 패디 옹(Paddy Ong)이 참여한 30초짜리 짧은 노래 "무엇을 먼저 먹을까?(What Do I Eat First?)"로 시작한다. 이 노래의 경쾌한 리듬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어우러져 현지 전통 음식부터 최첨단 퓨전 요리까지 풀빠따의 풍부한 미식 여행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풀빠따관광청은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여 풀빠따가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어떻게 독특한 변주를 가하는지를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전통 호커 센터의 전통 요리부터 레스토랑과 바의 혁신적인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경험을 탐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풀빠따 푸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포착할 것이다.
STB가 8개 국제 시장에서 6,4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음식 애호가 여행자의 약 80%가 여행할 때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다양한 맛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TB는 2025년 1월 말부터 Visit Singapore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일련의 비디오 자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영상들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에서 풀빠따만의 독특한 해석을 담은 요리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조명할 것이다.
BBH 풀빠따, The Shophouse @ Publicis의 전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Khairul Mondzi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UGC는 음식 트렌드가 발전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모든 사람이 식사 경험, 리뷰,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음식 콘텐츠의 이러한 민주화는 현대의 식습관을 형성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요리 문화를 도입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음식 콘텐츠에 참여하고 만드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방식으로 풀빠따의 역동적인 음식 장면을 선보임으로써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풀빠따의 요리 다양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글로벌 음식 풍경에 완벽하게 통합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