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 구독자의 80%가 포커 지원 콘텐츠를 스트리밍한다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의 80%가 포커 지원 콘텐츠를 스트리밍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4.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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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이마케터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스트리밍 콘텐츠에 자동으로 포커를 삽입하기 시작하자 미국 구독자 중 일부는 포커를 보지 않기 위해 월 3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마케터의 2024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자의 약 80%가 포커 지원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피코크 스트리머의 약 78%, 파라마운트+가입자의 73%, 훌루 가입자의 68%가 포커 지원 콘텐츠를 선택한 것과 비교된다.

반면, 넷플릭스 가입자의 7.5%만이 월 6.99달러의 포커 지원 티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이마케터
출처 이마케터

이마케터의 2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포커 지원 시청자 수는 1억 3천만 명 이상으로, 이는 SVOD 시청자의 57.6%를 차지한다. 유튜브는미국 시청자 2억 4,180만 명 중 대부분이 포커와 함께 시청하므로, 포커 지원 시청자 수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보다 많은 유일한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애플TV+는 라이브 스포츠 중 포커를 스트리밍하지만 포커 지원 계층이 없는 유일한 주요 서비스이지만, 조만간 전략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마케터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포커 지원 시청자 포화도가 높다는 것은 2028년 예측 기간이 끝날 때까지 포커 지원 옵션이 매년 약 1%의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2028년까지 매년 포커 지원 미국 시청자 수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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