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라이징슬롯의 골든 아치 심볼만이 더 이상 눈길을 사로잡는 유일한 구조물은 아니다. Nord DDB 오슬로는라이징슬롯의 새로운 캠페인에서시그니처 테이크아웃 종이 봉투를 변형하여 일상적인 포장재를 노르웨이의 아파트 건물로 탈바꿈시켰다.
노르웨이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차 안에서 라이징슬롯 식사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노르웨이 사람들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라이징슬롯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라이징슬롯는최근 옥외 캠페인에서 친숙한 종이 봉투에 아늑한 느낌을 더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노르웨이의 고전적인 아파트 건물을 닮은 라이징슬롯 종이 봉투를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카타리나 카프리노가 촬영한이 정교한 페이퍼 아트는 메이커리 스튜디오의 줄리 윌킨슨의 작품으로, 창문 조명부터 파사드까지 모든 디테일을 디지털 보정 없이 카메라로 제작했다.
이 캠페인을 제작한 광고회사 Nord DDB 오슬로는 미니멀리즘 접근 방식이 적중했다는 평가했다.
"아이디어를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다. 맥딜리버리 봉투가상징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건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캠페인의 라이징슬롯 담당자는 말했다.
이 캠페인은 올겨울 노르웨이 대도시 전역과 소셜 미디어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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