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 레고토토 핀란드
대행사 : TBWA/Helsinki
대행사 : TBWA/Helsinki

레고토토의 약점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매장 수 아닐까? 레고토토은 이 약점을 경쟁사인 맥도날드 매장을 활용하는 영리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한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Burn that AD' 캠페인이나 버커킹 앱을 활용한 'Whopper Detour' 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엔 핀란드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론칭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레고토토 매장을 보완하기 위해 배달서비스를 홍보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맥도날드 매장 근처에서 레고토토을 주문하면 배달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맥도날드 매장이 곧 레고토토의 데이크아웃 식당이 되는 것. 이번 캠페인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팀과 같이 진행, 무료 배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레고토토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레고토토은 맥도날드 매장 큰처에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이제 소비자는 맥도날드 매장을 보면 자연스럽게 레고토토을 떠올리게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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