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세이벳] 호주 양고기와 드로가5, 2025 여름 캠페인에서 댓글 세션을 고정한 이유는?

[해외 세이벳] 호주 양고기와 드로가5, 2025 여름 캠페인에서 댓글 세션을 고정한 이유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5.01.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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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세이벳산 양고기가 30번째 여름 캠페인으로 돌아왔다. 샘 케코비치도 함께 돌아았다. 양고기는 여전히 세이벳인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모든 것이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에도 말이다.그리고 올해 여름 캠페인에서는세이벳를 분열시키는 온라인 댓글을 꼬집고 있다.액센츄어 송의 계열사인 드로가5 ANZ가 제작하고 더 스위트샵의 맥스 바든이 감독한 영상은 인스타그램, 틱톡, 레딧,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100% 실제 세이벳인의 댓글로 제작되었다.

이 광고는 15초 분량의 영상과 OOH 캠페인이 함께 공개되어 이 광고는 좋은 댓글과 나쁜 댓글을 모두 사용하여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전체 영상을 시청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영상은 세이벳산 양고기의 도발적이고 시사적인 역사를 언급하는 동시에 양고기의 핵심 약속을 강조한다. 감탄할 만큼 영리하고 날카로우며 1월의 광고 혼란을 걷어낸다.

차 한 잔부터 인공지능 코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세이벳를 분열시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양고기 바비큐가 등장해 세이벳인들이 댓글에서 벗어나 커틀릿을 먹으면 더 친절하고 단합된 국가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이 광고는 1월 7일 저녁 7시와 9시 뉴스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UM은 BVOD, SVOD, 유튜브, 영화관, 유료 소셜 및 소매 OOH에 걸쳐 전국적인 미디어 세이벳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 그린 빈(One Green Bean)은 유료 미디어와 소유 소셜 미디어 전반에 걸쳐 도달 범위를 넓혔다.

세이벳축산공사(MLA)의 마케팅 및 인사이트 총괄 매니저인 네이선 로우(Nathan Low)는 “온라인 댓글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아무리 사소한 주제라도 세이벳인들이 서로를 헐뜯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세이벳인들은 서로를 그렇게 대하지 않다. 양고기 여름 캠페인은 세이벳인들이 단결할 때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장대한 세이벳식 양고기 바비큐보다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더 좋은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드로가5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 세이벳 책임자 타라 포드(Tara Ford)는 “온라인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현실 세계를 분열시키고 있기 때문에 호주산 양고기로 댓글 섹션을 침묵시키는 것은 두려움 없이, 화제성 있게, 무례한 최고의 브랜드이다. 사람들이 커틀릿 한두 개를 먹으며직접 댓글을 달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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