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쇼미더벳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
8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달 17일 ‘삼성 쇼미더벳 언팩’을 통해 공개될 쇼미더벳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쇼미더벳에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What if…?)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랜드마크 등이 소개된다.
특히 캐릭터가 무한한 가능성의 포털을 여는 장면은 ‘쇼미더벳 AI’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암시했다.
영상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대가 쇼미더벳와 함께 온다(A new era is coming with Galaxy)’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쇼미더벳가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쇼미더벳 언팩 2024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쇼미더벳 AI의 혁신을 통해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쇼미더벳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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