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독서의 계절 가을,벳33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소설 신간들이 연이어 출간되면서 소설 분야에 대한 벳33 독자의 주목도가 특히 높아지는 흐름이다.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 가을 벳33 독자들이 주목하는 도서를 소개한다.
10월 가을 시즌,소설·시·희곡 분야 점유율 상승…5060벳33에 인기
10월 가을 시즌 벳33 독자층은 소설·시·희곡 분야에 주목하는 분위기다.예스24가 올해 전체와10월(약3주간)벳33 독자의 구매 도서 분야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이번10월에는'소설·시·희곡'의 순위가'만화·라이트노벨'를 제치고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10월에는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 소설·시·희곡 분야가 상위5위권 내 속했으며, 50대 벳33과60대 이상 벳33층에서는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40대는3위, 20대는5위에 소설·시·희곡 분야가 올랐다.
중장년 벳33은 역사 소설,청년 벳33층은 자기계발서 주목
특히 올 가을에는<아버지의 해방일지와<하얼빈등 역사적 내용을 다룬 소설책들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벳33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9월초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출간된<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아버지의 죽음 후 그를 추억하며 해방 이후70년간의 현대사를 선 굵은 서사로 표현해내 많은 중장년 벳33층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전체 구매자 성연령비 분석 결과40대 벳33이14.6%, 50대 벳33이16.0%로 벳33 구매자 중4050대가 가장 높은 구매율을 나타냈으며,전체 소설·시·희곡 분야의 동일 성연령비(40대 벳3310.7%. 50대 벳337.4%)보다도 더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출간 후 지속 베스트셀러 상단을 차지한<하얼빈역시 올 가을 벳33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역사를 소재로 특유의 굵은 문체를 펼쳐 오랜 시간 벳33들의 지지를 받아온 김훈 작가의 탄탄한 벳33 독자 팬덤을 중심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10월1주~3주 기간 집계한<하얼빈의 남녀 구매 성비는 각각51.2%, 48.8%로 벳33이 더 높은 이례적인 비율을 기록했으며, 4050벳33의 비율은35%를 넘어섰다.
중장년층 벳33이 소설에 주목했다면,청년층 벳33은 자기계발서에 주목하는 분위기다.특히<역행자는 청년층의 성공 공략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통상 같은 연령대 비교 시 여성의 구매 비율이 높은데 반해<역행자는20대 벳33이7.4%, 30대 벳33이16.9%로 동일 연령의 여성 비(20대 여성4.5%, 30대 여성15.0%)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10월 벳33 독자 베스트셀러 분석 결과… 소설 분야 강세
10월 벳33 독자들의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10위권에서도 소설·시·희곡 분야가 강세다. 10월1주~3주 기간 벳33 구매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도서를 분석한 결과 소설·시·희곡 분야4종이 상위10위권 안에 오르며,경제 경영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설 분야 중<아버지의 해방일지, <하얼빈은 나란히2위와3위를 차지하며10월 벳33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이어<불편한 편의점2와<작은 땅의 야수들이 벳33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외<역행자가3위에 올랐으며<트렌드 코리아2023, <퀀트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스트.킵.바잉.을 포함한 다수의 경제 경영서가10월 벳33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