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WBC247쇼 2022’에 플레이어블 데모 최초 공개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게임 전문 개발사 뉴코어 WBC247(대표 이만재)는 오는2023년,게임 유통 플랫폼‘스팀(Steam)’을 통해 전 세계 출시 예정인멀티 플랫폼2.5D스타일리시 액션 게임‘데블위딘:삿갓(The Devil Within:SATGAT)’이 에픽WBC247의‘에픽 메가그랜트’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오늘 공식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에픽 WBC247가 선정하는 에픽 메가그랜트는 총지원금1억 달러 규모의 개발사 자금지원 프로젝트로,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거나,오픈 소스3D그래픽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사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이다.
뉴코어 WBC247 측은 이번에 수여 받은 보조금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액션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데블위딘:삿갓의PC와 닌텐도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콘솔 버전 등 다양한 멀티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오는9월15일부터18일까지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WBC247쇼‘도쿄WBC247쇼2022’에서 데블위딘:삿갓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올해 개최되는 도쿄WBC247쇼의 경우 각 개발사가 준비한‘플레이어블 데모’, ‘라이브 스트림’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되는 만큼 사전 요청에 따른 개발자 인터뷰 진행부터 전시 부스를 방문한 유저들에게 WBC247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코어 WBC247에서 개발 중인 데블위딘:삿갓은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을 응징하고,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갑자기 출현한‘흑석탑’의 영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탐욕의 늪에 빠져 악귀화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WBC247 그래픽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시네마틱 연출부터 최신 액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연출을 WBC247 곳곳에 녹여냈으며,가상의 조선시대를 담아낸 한국적인 배경 분위기를 시작으로,황폐해진 세계 곳곳을 탐험하거나,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비롭고 이세계적인 판타지 세계관 등 동서양의 미가 혼합된 색다른 비주얼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밖에 WBC247의 중반부에 돌입하면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주인공 김립이 통제할 수 없는 외형의 변화를 겪으며‘악귀화’로 변신할 수 있다.악귀 형상으로 탈바꿈과 동시에4가지 속성의 신규 액션을 시전할 수 있게 되며,후반부 탐험 단계에서는 한 편의 액션 카리스마를 경험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에픽 메가그랜트 지원 대상 선정 및오는9월15일부터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WBC247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데블위딘:삿갓과 관련된 WBC247 정보는 데블위딘:삿갓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