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렛 잇 라이드] 코카콜라, NFT 기념품을 갖고 메타버스 세계로 들어가다

[해외 렛 잇 라이드] 코카콜라, NFT 기념품을 갖고 메타버스 세계로 들어가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7.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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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잇 라이드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코카콜라는 세계 우정의 날을 맞아 렛 잇 라이드 회사 Tafi와 협력, 사상 최초로 NFT컬렉션을 7월 30일 출시했다.코카콜라 NFT 컬렉션 경매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오픈시에서 진행된다. 경매 수익금은 모두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제 스포츠 대회 '스페셜 올림픽'에 기부한다.

조슈아 슈와버 코카콜라의 글로벌 디지털 디자인 선임 이사는 이번 발표에서 "국경과'지오 없는' 메타버스는 이전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 우리는 코카콜라의 핵심 원칙을 주입하고 우리의 유산과 우정 관계를 축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경매에 붙여지는렛 잇 라이드 컬렉션은 미스테리 상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작품을 사는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숨겨진 서프라이즈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되는 컬렉션은프렌드쉽 박스, 코카콜라 웨어러블 버블 재킷, 사운드 비주얼라이저, 프렌드쉽 카드 등 4종이다.

코카콜라 웨어러블 버블 재킷은 현물의 한정 재킷 이외에도 이더리움 기반 가상 현실 세계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얼 재킷도 포함된다. 운드 비주얼라이저라는 음성 렛 잇 라이드는 병따는 소리, 탄산이 터지는 소리가 들어있다.

​글로벌 코카콜라 트레이드마크 (Global Coca-Cola Trademark)의 셀만 카리가(Selman Careaga) 대표는 “각 렛 잇 라이드는 가상 세계를 위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된 코카콜라 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우리의 첫 렛 잇 라이드를 메타버스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카콜라 렛 잇 라이드 기념품 경매는 코카콜라와 3개 렛 잇 라이드 전문기업이 합작해 이뤄진다. 렛 잇 라이드 기념품 제작은 렛 잇 라이드 개발사 타피(Tafi)가 맡았고 경매는 렛 잇 라이드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에서 진행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특정 렛 잇 라이드 기념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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