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2020도쿄올림픽 개막식-개회식’이7월23일19시30분부터KBS, MBC, SBS지상파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 방송되었지만, ‘도쿄올림픽’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우 낮아 서울-도쿄와 시간대가 비슷한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 당시 개막식-개회식 토토사이트 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토사이트조사회사TNMS에 따르면, 이날 ‘도쿄올림픽 개막식-개회식’ 토토사이트은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파3사 전국가구 토토사이트 합이16.5% (KBS1 8.2%, SBS 4.6%, MBC 3.7%)를 기록했다.이는 ‘2008베이징올림픽’ 당시 개막식 토토사이트36.7% (KBS1 17.4%, MBC 12.4%, SBS 6.9%)보다20.2%p낮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직전 ‘2016리우 올림픽’ 개막식 토토사이트20.8% (KBS1 11.5%, MBC 5.2%, SBS 4.1%)보다4.3%p낮은 수치이다.
2000년 이후 역대 올림픽 개막식 토토사이트 중에서 ‘2020도쿄올림픽’ 개막식 토토사이트 보다 낮았던 올림픽은 새벽2시부터6시까지 방송되어 시청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2004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뿐이었고 다른 모든 올림픽 개막식은 이날 도쿄올림픽 개막식 토토사이트 보다 모두 높았다.
2000년 이후 역대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방송시간과 지상파3사 토토사이트 합은 아래와 같다. (TNMS전국가구 기준)‘2000시드니올림픽’(9월15일 금요일16시20분~21시20분30.6%),‘2004아테네 올림픽’(8월14일 토요일02시~06시, 7.3%), 2008베이징 올림픽(8월8일 금요일20시40분~25시10분, 36.7%), 2012런던올림픽(7월28일 토요일04시~08시50, 17.1%), 2016리우 올림픽(8월6일 토요일07시40분~12시,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