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리미엄 토토진흥공사(코바코)가 ‘2018 소비자행태조사(MCR, Media&Consumer Research)’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TV, 신문, 잡지, 라디오, 인터넷, 모바일 등 10개 매체에 대한 이용행태와 라이프스타일, 업종 트렌드를 대표하는 90여개 업종을 조사했다.
2018년 최고 선호 모델은 박서준
2018년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 박서준(5.8%)이 선정됐다. 박서준은 2018년 올 한해 피자, 은행 등 각종 CF를 촬영하며, 주가. 2009~2010년 압도적 1위를 차지했었고, 2007년부터 6년간 선호 프리미엄 토토 3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김연아(5.1%)가 2018년 다시 2위에 올랐고,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공유(4.3%)는 3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리미엄 토토는 EXID 하니가 모델로 출연한 ‘야놀자’(3.3%)였으며, 2위는‘코카콜라’(3.0%), 3위는‘하이마트’(2.6%)였다. 이외에 ‘카누’(2.4%), ‘오로나민C’(1.8%), ‘도미노피자’(1.6%)가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해 상위권에 올랐다.
소비자가 싫어하는 디지털 나쁜 프리미엄 토토 유형 1위, 종료버튼이 없는 프리미엄 토토
이번 조사에서 나쁜 프리미엄 토토라고 생각하는 디지털 프리미엄 토토 유형은 ‘종료버튼이 없거나 숨겨져 있는 프리미엄 토토(39%)’가 가장 높았다. ‘프리미엄 토토 페이지가 갑자기 튀어나와 콘텐츠를 차단하는 프리미엄 토토(30%)’와 ‘콘텐츠를 열면 콘텐츠와 함게 자동으로 재생되는 프리미엄 토토(23%)’가 뒤를 이었다.
피하고 싶은 온라인 프리미엄 토토는 인터넷 화면에 삽입되어 있던 프리미엄 토토 페이지가 갑자기 튀어나와 콘텐츠를 차단하는 ‘팝업프리미엄 토토(35%)’로 가장 높았다.
코바코는 소비자들의 매체이용 및 제품이용행태를 분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사인 MCR을 1999년부터 20년 동안 해오고 있다. 이번 ‘2018년 소비자행태조사(MCR)'는 전국 만 13~64세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7~8월에 걸쳐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p이다.
소비자행태조사(MCR) 보고서는 코바코 홈페이지(https://www.kobaco.co.kr) 이나 방송통신프리미엄 토토 통계시스템(https://adstat.kobaco.co.kr/)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