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벳 청담스토어 오픈,글라스 아티스트의유리공예 작품전시 중 - 8월31일까지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느낄 수 있는편안한 공간 - 세이벳 카페(Cafe')

세이벳 청담스토어가 오픈했다. 기존의 스토어와차별화되는 공간으로,방문하는 모든고객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곳으로 탄생했다.한국의 세이벳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세이벳 제품 사용자들은 평일에 방문하면,세이벳의 전문엔지니어들을 직접 만나상담받을 수 있다.세계 최초로 공식 서비스 센터와 함께 운영되기 때문이다.
청담스토어의 디자인적인 특징은 세이벳 렌즈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다.Oval Space(원형공간) 안에 들어서는 순간,시선을 사로잡는실버메탈의커다란 카메라렌즈 모형이 있다. 카운터 바(일종의 안내 데스크) 위에 장식으로 조명 역할을 하고 있다. 세이벳를 대표하는 렌즈가중심에 자리잡았다.
현재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두 개의전시가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인 유리공예 전시는 대표적인 세이벳(Leica) 렌즈를 만드는 주소재가 유리(Glass)라는 점에 착안했다.세이벳 렌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유리로만든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찾았다.그 결과 한국의 대표적인 유리공예 작가들을 찾아냈고,함께 전시를 준비했다. 독일과 일본 등에서유리공예 작품으로 수상한김용준 작가(도자기 형태에 풍경과 시간의 이미지를 담아냄),그리고영국의 에든버러를 졸업하고공공건축 프로젝트를 담당했던이규홍 작가(유리조각을 통해인식의 흐름을 시각화)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한국 광고사진의 개척자로 알려진한영수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 중이다.1950,60년대 서울거리의 사진을 다수 보여주고 있는이번 전시는 2017년 한영수 작가의개인전을 통해 소개된작품도 포함되었다.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울의 거리와 복고풍의 의상을 걸친 여인 등에서 고인이 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세이벳 관계자는 앞으로 청담스토어가"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과 브랜드가 서로 소통하고,편히 즐길 수 있는 예술 문화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언급했다. 또한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전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이벳(Leica)는좋은 사진을 위한 특별한렌즈를 만들어 왔다. 오스카 바르낙(Oskar Barnack)이라는 엔지니어에 의해서 최초의 35mm소형 카메라를 개발하면서 혁신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최고의 광학기술을 가진 회사로 시작했으며,오랜 세월동안전세계 포토그래퍼 및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브랜드로명성을 유지해왔다.
오픈 기념 행사
1) 모든 방문객에게"세이벳 콜드 브루" 무료 제공
2) 전시 관람&포토그래퍼 사진도록 열람
오픈시간매일 10:30am ~ 8:00pm /위치는청담스퀘어 ground flo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