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카드카운팅]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면 생각나는... 보험

[해외 카드카운팅]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면 생각나는... 보험

  • 이지원 기자
  • 승인 2024.11.2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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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AAMI, 첫 카드카운팅 시즌 캠페인 공개
AAMI (출처 Youtube 캡처)
AAMI (출처 Youtube 캡처)

[ 매드타임스 이지원 기자]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막막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흔히 보험회사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보험회사 AAMI가 카드카운팅 파티가 끝난 뒤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현실의 무게를 느끼는, 그 '막막함'의 순간을 포착했다.

오길비(Ogilvy)와 함께한 첫 카드카운팅 캠페인 <When the Festivities Are Over은 카드카운팅 시즌 멋진 파티를 보낸 뒤의 여파를 유쾌하게 그린다.집안 곳곳 발 디딜 틈 없이 즐비한 물건들과 미처 정리하지 않은 천장의 장식들, 그리고 곳곳의 파티 용품과 음식 잔해까지, 주인공이 혼자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 펼쳐진다.

오길비 멜버른(Ogilvy Melbourne)의 ECD 힐러리 배거(Hilary Badger)는 "만약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면, 보험회사의 도움을 원하기에 딱 알맞은 시기이다. 따라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름있는 보험회사 AAMI가 국가의 가장 대표적인 휴일인 카드카운팅 시즌에 등장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여러 브랜드가 밀집하는 카드카운팅시즌에AAMI만의 독특한 관점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카드카운팅 기간 중 가장 덜 감성적인 시기를 선택했다. 보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시기이며, 이를 통해 (보험을) 획기적으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선코프 그룹(Suncorp EGM)의 브랜드 및 소비자 경험 담당자인 밈 헤이섬(Mim Haysom)은 "브랜드는 행사가 끝난 뒤 펼쳐지는 어떤 행동과도 연결될 수 있다. 한 해의 끝인 연말과 잘 어울리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AAMI와 있어 다행이다'라는 사실을 상기하기에 시기적절하다"라고 말했다.

AAMI는 오길비와 함께 올 초 <My Country를 시작으로 올림픽 시즌 <Athletes in the Making 등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들은 오스트레일리아만의 문제와 특징을 포함하면서, 동시에 AAMI의 오랜 태그라인인 "Lucky you’re with AAMI)"에 새로움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TV, BVOD, SVOD, 영화, OOH, 소셜 및 라디오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통합적으로 운영되며, 1월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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