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및 투자 관련 앱 신규 설치 1월 500만건에서 프리미엄 토토 110만건으로 줄어
‘루나’ 폭락 이슈에 20대 남성(23.6%) 중심으로 가상화폐 앱 신규 설치 증가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국내 최대 빅프리미엄 토토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토토 분석 솔루션‘모바일인덱스’를 통해<금융 앱 시장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분석 기간은2021년5월1일부터2022년6월25일까지로,일평균4000만 모바일 기기의20억건 프리미엄 토토(안드로이드, iOS통합 프리미엄 토토 기준)를AI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올해5월 전체 금융 앱 프리미엄 토토 수는4074만1187명으로2021년 동기 대비 약2%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가상화폐(-16.1%),가계부(-6.5%),부동산(-6.3%)업종 앱 프리미엄 토토 수 감소가 두드려졌다.
주요 인기 금융 앱의5월 프리미엄 토토 수(MAU)는‘삼성페이’, ‘토스’, ‘카카오뱅크’순으로 높았다.‘삼성페이’는30대부터60대 이상까지 남녀 프리미엄 토토가 가장 많은 앱으로 확인됐다.‘토스’앱은10대 이하 남녀, 20대 남성 프리미엄 토토수가 가장 많았고, ‘카카오뱅크’앱은20대 여성 프리미엄 토토 수가 가장 많은 앱으로 분석됐다.
2월1일부터6월24일까지 뱅킹 서비스1위 앱‘토스’와2위‘카카오뱅크’의 일간활성프리미엄 토토수(DAU)격차는 점차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두 앱의 교차프리미엄 토토는 약567만명으로,이들은 평균적으로‘토스’앱을 더 오래,자주 사용했다.
증시 하락 영향으로 증권 및 투자 업종 앱의 신규 프리미엄 토토 유입과 사용 시간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2022년1월의 전체 증권/투자 앱 신규 설치 건 수는500만건 이상이었으나, 5월에는110만건가량으로 줄었다.
‘루나’폭락 사태에 가상화폐 앱 신규 설치 건 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령별로는20대 남성(23.6%)이 가장 많이 설치했으며, 30대 남성(17.1%)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10월21일에 유전자 검사 이벤트를 시작한‘뱅크샐러드’는5월 프리미엄 토토 수(MAU) 82만9311명을 기록했으며 가계부1위 앱으로 자리매김했다.5월 프리미엄 토토 분석 결과로는 지난해 동기 대비20대 프리미엄 토토(+6.6%)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삼성의‘카드,생명,화재,증권’분야 통합 앱인‘모니모’는4월14일 공식 출시 이후 일간 프리미엄 토토 수(DAU)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됐으며,5월 프리미엄 토토 수(MAU)는156만6568명으로‘삼성화재’(101만2465명), ‘삼성생명’(76만7724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