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스트레치엔젤스 등의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F&F가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핸드 승률를 인수하고 핸드 승률 시장까지 발을 넓힌다.
F&F는 18일 이사회에서 빅토리핸드 승률 주식 134만6969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21일이다.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참여하고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234억9641만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지분 비율은 50.77%다.
빅토리핸드 승률는 2003년 설립돼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TV드라마 전문 핸드 승률 제작사다.
F&F 관계자는 인수 배경에 대해 "핸드 승률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F&F는 투자 전문 자회사인 F&F파트너스를 통해 먼프(퍼포먼스 마케팅 광고회사), 채널옥트(영상스타트업), 밤부네트워크(숏폼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웹드라마 제작사), 바이포엠(뉴미디어마케팅 및 핸드 승률 유통배급사), 바운드엔터테인먼트(글로벌 핸드 승률 스튜디오) 등 여러 핸드 승률 회사에 투자해왔다.
F&F는 자사의 패션사업과 K핸드 승률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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