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광고제 금상, 지난해 ‘독일 올해의 에볼루션 바카라’… 글로벌 경쟁력 입증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이노션유럽법인(INNOCEAN Worldwide Europe·IWE)이독일 최고의 에볼루션 바카라를 뽑는 평가에서 톱1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이용우,이하 이노션)는IWE가 독일 내 마케팅&광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잡지인<Horizont가 선정,발표한 독일에볼루션 바카라크리에이티브순위에서7위를 기록했다고20일 밝혔다.
1986년발행을시작한<Horizont는독일 전체150여개잡지가운데 판매부수5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마케팅커뮤니케이션과관련된 주요기업들의전략에서부터에볼루션 바카라업계트렌드,전통및디지털미디어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기사들과평론들을포함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1위는BBDO, 2위는SERVICE PLAN, 3위는DDB가 각각 차지했다. IWE는 유수의 글로벌 대행사들을 제치고 에볼루션 바카라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에IWE가 당당히 톱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캠페인 중 대표적인 게 바로‘프린티드 바이 파킨슨’(Printed By Parkinson's)이다.이 캠페인은 신경질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파킨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에볼루션 바카라 최대 병원 그룹인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과 함께 기획됐다.
IWE는6명의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손 떨림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진 물건을 파악해 특별한 제작에 나섰다.그들의 운동 및 신경학적 데이터를 전자시스템과 가속도계로 기록, 3D프린터기에 적용해 각 아이템을 청동으로 출력한 것이다.파킨슨병이 환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미술 오브제는 전시회를 통해 판매됐으며,수익금은 사리테 대학병원의 연구 프로젝트에 기부됐다.
IWE는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프린티드 바이 파킨슨 캠페인을 제작해 세계 최고 권위의2021칸 국제광고제에서 금상1개,은상1개를 각각 차지했다.앞서IWE는 지난해에도 유럽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2020유로베스트’에서 독일‘올해의 에볼루션 바카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유럽 지역 크리에이티브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베를린 허브’는IWE산하의7개 거점(독일,영국,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러시아,터키)에서 제작하는 모든 에볼루션 바카라의 크리에이티브를 높이고 있다.출범3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유수의 글로벌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거둔 성과들이라는 점에서 현지는 물론,유럽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IWE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CCO)인가브리엘마타는“우리는 매우 젊은 에볼루션 바카라이며72명의작은에이전시임에도 주요광고제 수상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7위를 달성했다”며“2022년에도 굉장히바쁘고 흥미로운프로젝트들로 가득 찰IWE는 오직 크리에이티브와대범한아이디어들만이더나은진보를위한유일한길임을이해하는클라이언트들과함께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노션 본사는 글로벌 광고 전문지<캠페인 브리프 아시아(Campaign Brief Asia)가 최근 발표한‘2021년 가장 주목 받은 아시아 지역 에볼루션 바카라’순위에서2년 연속 한국1위 에볼루션 바카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