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이지원 기자] 티모카지노 브랜드 킥킹홀스(Kicking Horse)가 북미 시장 진출과 함께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Kickstart Your Heart (마음에 시동을 걸다)은 경쟁이 치열한 티모카지노 시장에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신선함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북미 대상 첫 캠페인으로 광고회사 Lifelong Crust와 디렉터 페로리안 브라더스(Perlorian Brothers)가 담당했다.
영상은 당나귀 한 마리가 우리에 갇혀 달리는 말의 모습을 부러운 눈길로바라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루해하던 당나귀는 우리 속 먼지 쌓인 오토바이를 발견한다. 엔진소리와 함께 하드록 음악이 시작되고, 당나귀가 오토바이로 곳간을 뚫고 나가며 현란한 원 돌기 기술을 선보인 뒤, 시골 흙길을 질주하며 세상 밖으로 나간다. 광고에는 유명 하드록 음악이 사용되어 록 스피릿을 통해 티모카지노 브랜드의 진실성을 강조한다.
티모카지노 브랜드의 CMO인 로리 해처-힐리어(Lori Hatcher-Hillier)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가 모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다. 수년의 노력 끝에 브랜드의 스토리를 첫 메인 캠페인을 통해 공유할 준비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가치, 기원, 그리고 품질에 대한 약속을 함께 묶어 재미있게 만들었다. 신중한 태도로 만들었으며, 절대 대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광고 제작에 참여한 광고회사 Lifelong Crush의 CCO인 티모카지노스티나 유(Christina Yu)는 "캐나다 커피 브랜드 킥킹홀스는 시작부터 품질과 진심을 향한 브랜드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했다. 우리의 목표는 커피가 따분하거나 재미없을 필요가 없으며, 커피 광고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의 속 당나귀가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은 스턴트 라이더와 함께 촬영한 뒤 CGI를 활용해 당나귀 이미지를 덧씌운 것이다. 유(Yu)는 "우리는 모든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함으로써 광고가 실제처럼 느껴지도록 하고자 했다. 물론 당나귀가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도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에 잠깐 등장하는 닭은 당나귀의 관심을 얻기 위한 보조 역할이었다. 유(Yu)는 닭에 대해 "뮤즈로 사용했다"라고 말하며 촬영 중 두 동물은 어떤 해도 입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캠페인은 TV,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신규 K-Cup 사이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 OOH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