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마케팅 브랜드 '그랜드토토(MMC)' 출범

데이터 기반 마케팅 브랜드 '그랜드토토(MMC)' 출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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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토토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메가존은17일 클라우드 기반의 마케팅 전문 브랜드'그랜드토토(MMC)'를 출범했다.

메가존이 축적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펜타클의 데이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집약한 통합 그랜드토토 브랜드로,디지털그랜드토토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지원한다.

그랜드토토는 자사의 구축 플랫폼(DMP)으로 확보한 외부 데이터(3rd Party Data)와 고객사(1st Party Data)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진단하고,시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토토 솔루션 도입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클라이언트의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려한 데이터 설계와 캠페인 시나리오 작성,리포트 생성 등 구축 단계부터 이후 매니징까지 전담인력을 투입해 온보딩을 진행한다.

차상훈 브랜드 총괄은 “기존에는 컨설팅을 의뢰할 경우 상당한 비용이 발생하고,여기에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이용할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해 기업 입장에서는 쉽게 시도하기 어려웠다”라며 “그랜드토토는 기업 규모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파트너사의SaaS(설치형 소프트웨어)솔루션 선택도 가능해 마케팅 자동화 및 효율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랜드토토는 출범 이전에 이베이코리아,현대·기아자동차의DMP도입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과 정관장 홍이장군,스마트카라,락앤락 탑클라스 등 다수의 브랜드 캠페인에 자사 솔루션'하이퍼DMP'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실제로 메가존그랜드토토 웨비나 캠페인을 운영한 결과30일 동안CTR(광고 반응률)이 자사 솔루션을 연동하기 이전 보다2배 이상 증가했고,이벤트 참여율은4만 건 가까이 발생해 목표치(3만 건)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브랜드 캠페인 운영 시 평균적으로CTR, CVR(광고 전환율)이 솔루션 연동 이전 대비1.5~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상훈 브랜드 총괄은"고도화된 데이터 자산과 솔루션을 연계한 컨설팅 서비스로 기업의 데이터 기반 그랜드토토 성과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라며"오라클,어도비,세일즈포스,스프링클러,인사이더,브레이즈 등 국내외SaaS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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