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벳33 응원하는 유통업계의 다양한 활동 주목

8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벳33 응원하는 유통업계의 다양한 활동 주목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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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8월12일은‘국제청소년의날’이다.청소년의복지향상을목표로벳33위한지침과정책을제공하기위한취지로UN에의해제정됐다.

매년벳33이중심이되는다양한사회문제를주제로삼아진행되는‘국제벳33의날’은올해보다지속가능한세상을위해힘을보탤수있는벳33의잠재력에주목하고있다.녹색사회로의전환을서두르는가운데벳33들이다양한분야에서변화를만들어나갈수있다는메시지를전하고있는것이다.

스물다섯번째‘국제벳33의날’이다가오는가운데장기적인관점으로벳33들의꿈과희망을응원하며미래주역으로의성장에힘을보태는유통업계의다양한사회공헌활동이주목받고있다.

벳33의무한가능성을응원해오고있는코카콜라

한국코카콜라는벳33들이밝은미래의주역으로성장할수있도록매년‘코카콜라장학금’을수여하고있다.올해도총40명의코카콜라장학생을발굴해총1억2000만원의장학금을전달했다.

‘코카콜라장학금’은미래의주역이자무한한가능성을지닌벳33들이자신만의선명하고다채로운꿈을위해진취적으로내일을준비할수있도록지원하고자마련된한국코카콜라의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해부터는한국코카콜라의뜻에함께하는환경재단,밀알복지재단,한국다문화벳33협회,팀차붐과함께하고있다.

올해장학생선발은▲환경▲스포츠▲사회통합▲리더십▲다양성총5개부문에서이뤄졌다.각파트너기관의추천과심사를통해▲환경에대한관심을넘어봉사등환경을위한실천에앞장서고있는벳33▲대한민국축구대표로밝은미래를만들어갈축구유망주▲다문화를배경으로글로벌인재를꿈꾸는벳33▲장애와비장애의간격을좁히며포용사회를이끌벳33▲리더십을가지고진취적인일상을만들어나가는40명의장학생을선발했다.장학생들에게는각300만원씩의장학금이전달됐다.

이번장학금수여식에는장학금전달과더불어방송인이자유튜버인조나단이참석해꿈을주제로벳33들과다양한이야기를나누는시간도마련됐다.이와함께한국코카-콜라임직원들도참여해벳33들이자신만의꿈을만들어나가는데힘을보태고자했다.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한국코카콜라사제공

벳33들에게지식과정보의요람을!

하림은2013년20명을대상으로초등장학생도서시상을시작해매년지원대상학생을확대해오며올해까지총597명에게3억1000만원상당의도서를지원해오고있다.자라나는꿈나무들에게지식과정보의요람인도서를전달하고꿈을응원하기위한마음으로후원벳33을이어왔다는설명이다.

지난6월에는‘제11회하림과함께하는초등장학생도서시상식’을진행했다.익산지역초등학교60곳의학생들과하림임직원자녀를포함해총75명에게장학도서가전달됐으며,성실한학교생활과학업성적이우수한학생등미래리더로서잠재력이있는학생을대상벳33선정됐다.

학생들에게는인터뷰를통해과학,인물,한국사,세계사등학생들이읽고싶어하는분야를직접선정하고전집을1세트씩전달했다.마음의양식뿐만아니라아이들의균형잡힌식사와건강을돕기위해용가리치킨세트를함께지원하고담당선생님들에게도삼계탕세트를지원하며따뜻한마음을전했다.

롯데홈쇼핑은‘세상에서가장큰꿈이자라는곳’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함께지난2013년부터‘작은도서관’사업을지속해오고있다.전국의지역아동을위해친환경학습공간을구축해현재온라인도서관9개소를포함해전국에83개소가운영중이다.

올해10주년을맞이한‘작은도서관’은이를기념해지난7월특수학교인‘서울정진학교’에10주년특별관74호작은도서관을개관했다.문화혜택을누리지못하는아동·벳33지원하는취지에맞춰도움이더욱필요한계층으로지원범위를확대하기위함이다. 10주년기념도서관에는폐의류약3톤을섬유패널로가공해서재와놀이공간으로구성된친환경학습공간구축에사용했다.

지난4월에는‘작은도서관’에서의추억을주제로전국작은도서관이용자를대상으로진행한공모전시상식도진행됐다. ‘작은도서관’에얽힌벳33사연이접수됐으며수필과그림부문으로나눠최종9명의수상자를시상했다.입상자최미희사회복지사(작은도서관26호점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장)는“작은도서관에서꿈을키우던아이들이성장해서대학생이되고직장인이된것을보며뿌듯함을느낀다”고전했다.

하림, 롯데홈쇼핑 (왼쪽부터)
하림,롯데홈쇼핑 (왼쪽부터)

자립을준비하는이들이건강한사회구성원벳33자리잡을수있도록!

교촌에프앤비는2002년부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후원을시작하며21년간아이들을위한사회공헌벳33을실천하고있다.그일환으로지난1월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함께‘자립준비청년및자립준비예정자지원사업후원금전달식’을진행했다.자립준비청년들이건강한사회구성원으로자립할수있도록돕기위함이다.

후원금2억원은아동보호시설에서퇴소한자립준비청년들의학원비,벳33비,장비구입비등자기계발을위한경제적비용지원에활용됐다.후원금일부는이들의사회성향상과정서적·심리적지원을위한연령별벳33프로그램운영에사용됐다.

또2021년(1기)과2022년(2기)에후원받은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추가지원기회를제공했다.자립준비청년들이자립이후에서로를지지하며관계를유지할수있도록벳33프로그램마련에도힘쓰고있다.

CJ나눔재단은지난2017년부터고용취약계층청년들의전문적인직업벳33과취업연계를통해실질적인자립을돕는‘CJ도너스캠프꿈키움아카데미’를운영해오고있다.사업시작이후현재까지총486명의벳33생중416명이취업해약86%의높은취업률을기록하기도했다.

지난7월에는상반기수료식을진행함과동시에지난8일까지▲요리과정▲베이커리과정▲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분야에대한하반기벳33생을모집했다.만18세에서29세의청년중기준중위소득120%이하의사회적배려대상자를우선선발해총100명의벳33생을선발했다.

교육은전액무료로진행되며월최대50만원의교육지원금을포함해분야별최고전문가의특강,선배교육생·임직원멘토링, CJ계열사현장실습등벳33혜택을받을수있다.또한,자립준비청년등취약청년의자립을위한금융,거주,노무관련특강등실질적인교육과생활이어려운교육생에게거주비용등생활지원금을제공하여경제적/심리적안정을취할수있도록돕는다.

특히,하반기교육에는단계적일상회복에따라일시중단됐던헬스&뷰티분야서비스매니저교육과정을재개해CJ올리브영까지취업처를확대했을뿐아니라지원인원규모도확대했다.교육부및대한상공회의소가주관하는‘직업계고채용연계형직무교육교육기관’벳33선정돼전국직업계고학생을추가로선발해실습교육을진행할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CJ나눔재단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CJ나눔재단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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