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2023년은 유망 포커 칩 스타트업들의 시험대가 될 것

옴디아, 2023년은 유망 포커 칩 스타트업들의 시험대가 될 것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3.02.21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커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옴디아의새로운주요 포커 하드웨어스타트업마켓레이더(Top 포커 Hardware Startups Market Radar)에따르면, 100군데이상의벤처캐피탈(VC)이 2018년부터상위 25개인공지능(포커) 칩스타트업에 60억달러이상을투자했다.

2021년은예외적인상황이었으며, 그때와비교하면현재의자금조달환경은 180도바뀌었다. 글로벌칩부족에서과잉재고로의전환, 통화정책의전환및 2022년부터시작된경기침체로인해자금조달이더어려워질것이다.

알렉산더 해로웰(Alexander Harrowell) 옴디아 고급 컴퓨팅(Advanced Computing)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는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는 포커 칩 스타트업들은 시장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비슷한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것이 새로운 포커 칩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난관”이라고 말했다.

옴디아는 올해 두 개 이상의 주요 스타트업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공급자 또는 주요 칩 제조업체에 트레이드 세일(trade sale)을 통해 매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알렉산더 해로웰 수석 애널리스트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아마도 주요 공급업체로의 매각일 것이다”며 "애플은 재무상태표에 230억 달러, 아마존은 35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텔, 엔비디아, AMD는 약 10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러 들은 맞춤형 포커 실리콘을 도입하는 데 매우 열심이며, 관련 기술을 유지할 여력도 있다"고 말했다.

옴디아는 또한 이 기간에 VC 자금 60억 달러 중 절반이 단 하나의 기술, 즉 전체 포커 모델을 칩에 로드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대형 다이(large-die), CGRA 가속기에 사용되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포커 모델의 지속적인 성장을 고려할 때 이 접근법에 대한 의문이 존재한다.

알렉산더 해로웰 수석 애널리스트는 "2018년과 2019년에 전체 모델을 온칩 메모리로 가져오는 아이디어는 대기 시간이 매우 짧고 대형 포커 모델의 입출력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적합했다. 그러나 이 모델들이 그 이후로 계속해서 발전하며 확장성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며 “더 구조화되고 내부적으로 복잡한 모델은 포커 프로세서가 더 범용적인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포커 프로세서의 미래는 다른 방향에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