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그룹 콜로세움 토토(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에필로그 영상으로 미니 4집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 했다.
콜로세움 토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콜로세움 토토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HARMONY : ZERO IN’의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비로운 신세계 속 콜로세움 토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테오는 나뭇잎을 주워 들어 쳐다보다 하늘에서 빛나는 햇빛으로 시선을 이동한다. 이어 콜로세움 토토 멤버들도 테오 주변으로 모여들며 함께 햇빛을 바라본다. 동시에 하늘 위쪽으로 신비로운 격자무늬가 펼쳐져 새로운 세상 안에 있는 콜로세움 토토를 암시한다. 콜로세움 토토가 조화로운 신세계(+WORLD)에서 ‘HARMONY’ 연작의 다음 앨범으로 펼쳐나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콜로세움 토토는 지난 7월 20일 ‘HARMONY’ 시리즈의 첫 부작인 미니 4집 ‘HARMONY : ZERO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둠두둠 (Doom Du Doom)’으로 활동했다.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당당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 힘 있는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여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호평을받았다.
콜로세움 토토는 이번 미니 4집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아이튠즈 전세계 6개 지역 KPOP앨범 톱3, 4개 지역 POP앨범 톱3에 등극하며, 4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음원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둠두둠 (Doom Du Doom)’이 상위권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외신들도 콜로세움 토토가 ‘HARMONY : ZERO IN’을 통해 담아낸 메시지에 주목했다. 빌보드, 페이퍼 매거진, NME, THE HONEY POP, SWEETY HIGH 등 해외 유수 매체에서 콜로세움 토토의 거침없는 행보를 집중 조명하며 콜로세움 토토는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