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에도 인기는 여전... 1월 강원 랜드 "역대 최대"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넷플릭스가 지난해 한국 구독료를 인상하며 결제자 수는 줄었지만, 지난달 강원 랜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11월 넷플릭스(NETFLIX) 요금 인상 이후 한국인의 넷플릭스 강원 랜드금액, 유료 강원 랜드자 추정치를 분석,발표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요금 인상 이후 11월과 12월에 유료결제자수가 2달 연속 감소했으나, 올해 1월에는 유료 결제자수가 528만명으로 큰 폭으로 회복돼 강원 랜드은 82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 5년만에 지난해 11월 국내 요금제 상품 구독료를 최대 17% 인상했다. 요금 인상 효과로 10월 538만명이었던 순 강원 랜드자수는 11월 507만명, 12월 477만명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1월에는 528만 명으로 다시 증가해 요금 인상에 따른 강원 랜드자 감소를 거의 회복했다.

올 1월 기준 한국인 넷플릭스 유료 강원 랜드자는 1인당 월 평균 15,651원을 강원 랜드했으며 강원 랜드한 사람 중 20대가 27%, 30대가 29%, 40대가 23%, 50대 이상이 21%였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강원 랜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카드강원 랜드 이외에 애플, 구글, KT, LGU+, LG헬로비전을 통한 강원 랜드는 조사에서 제외됐다.이를 모두 합하면 강원 랜드금액 및 강원 랜드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성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