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영국의 주요 도시에베르가못, 오렌지, 라벤더 등 '편안한' 향기가 나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텐카지노 론칭됐다.
퍼블리시스 소유의 스타콤은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재생 에너지 브랜드 E.ON의 재생 에너지를 홍보하기 위해시각, 소리, 움직임 뿐만 아니라 후각을 활용하는 새로운 "다중 감각" 옥외캠페인을 론칭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일부 행인들을 고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향수 샤워기', '사운드 박스' 및 눈길을 끄는 색상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스타콤은 OOH 미디어 소유주인 리미티드 스페이스(Limited Space)와 함께 런던, 에든버러, 셰필드, 뉴캐슬, 맨체스터, 글래스고 및 리버풀 등 인기 있는 영국 쇼핑 센터의 엘리베이터를 '포지티브 박스'로 교체했다.
360° 리프트 랩은 사내에서 디자인되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는 지구를 구할 수 있다'와 같은 문가가빨간색 E.On Next 포스터로 벽 안팎을 덮고 있다.베르가못, 오렌지, 라벤더 등 '편안한' 향기를 뿜어내는 모션 센서가 설치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느낌을 더 유도'하기 위해 잔잔한 사운드가 재생된다. 또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공유하고 쇼핑객에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깨끗한 에너지로 아름다운 지구를 구하는 모습을 시각화하라'는 음성 해설도 있다.
E.ON Next의 브랜드 및 마케팅 관리자인 Patricia Synephias는 "우리 브랜드는 기후 액션을 즐길 필요가 있다는 믿음 위에 구축됐다. 그렇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을 것다. 그래서 이 긍정성을 사람들에게 실감나게 해준다는 생각이 우리 시대에 정말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스타콤의 비즈니스이사인 벤 밀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보지 못하고,생각하지도 못하는 에너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