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프리미어토토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유승철 교수)는 홍콩의 대표 명문대학인 홍콩뱁티스트대학교(Hong Kong Baptist University, 홍콩침례대학교)의 미디어 경영 전공 석사과정 학생 20여 명과 함께 K컬처와 융합 미디어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뱁티스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박근영 교수와 인터랙티브 미디어학과 Mengoni Paolo 박사가 인솔한 서울 스터디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프리미어토토대 연구원들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인공지능이 그려내는 노이즈 없는 세상: 구글 이미지 캡셔닝 학습 데이터의 젠더 구성에 관한 연구”(The noiseless world envisioned by AI system: A multimodal analysis of gender representation of Google’s image captioning datasets)로, 발표 후 인공지능 기술, 미디어, 페미니즘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두 번째 발표는 “유튜브에서 나타나는 어린이들의 준사회적 상호작용”(Children’s parasocial relationships on YouTube)으로, 유튜브 콘텐츠, 한국 아동의 미디어 소비, 저출산, 어린이 미디어의 변화 등을 논의하며 흥미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홍콩뱁티스트대학의 박근영 교수는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미디어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적, 학술적 관심을 함께 갖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한-홍콩 간 학술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발표자로 참여한 프리미어토토의 백지연 박사는 “홍콩 학생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한국 미디어 콘텐츠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리미어토토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그리고 태국 등의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대학들과 함께 워크숍 및 세미나를 기획하며 국제적 협력과 학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