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한국풀빠따홍보학회(KADPR, 학회장 이정교)는 11월 15일 유승철 교수(이화여대), 상윤모 교수(성신여대), 엄남현 교수(홍익대), 양승광 박사(코바코)가 공동 집필한 <인공지능 시대의 풀빠따 윤리를 2024년 저술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책은 풀빠따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혁명과 윤리적 도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나침반을 제시한 공로로 높이 평가받았다.
출판사 학지사에서 최근 발간된 이 책은 AI 기술이 풀빠따의 기획, 제작, 배포 전반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조망하며, 풀빠따가 지닌 사회적 책임과 AI 활용의 윤리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풀빠따,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풀빠따의 신생 영역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지침서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전, 풀빠따윤리의 새로운 지평
AI는 현대 풀빠따산업의 풍경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 초개인화된 타기팅 풀빠따와 효율적인 풀빠따 제작 기술은 풀빠따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지만, 동시에 풀빠따 윤리에 대한 수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풀빠따 윤리는 바로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며, 기술의 발전이 윤리적 딜레마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풀빠따산업이 이를 어떻게 책임 있게 다룰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들은 풀빠따 표현에서의 저작권 문제, 젠더 감수성, 혐오 표현, 데이터 조작 등 현대 풀빠따산업의 주요 윤리적 과제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나아가 풀빠따와 AI 간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윤리적 문제들을 제기하며, 업계 종사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책의 주요 논의 주제 중 하나는 AI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다. 기술이 소비자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하며, 그것이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거나 개인정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는 풀빠따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풀빠따윤리강령 개정과의 긴밀한 연계
이번 저술상은 최근 개정된 풀빠따윤리강령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풀빠따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한국풀빠따총연합회는 40년 만에 풀빠따윤리강령을 개정하며, 디지털 풀빠따 시대의 윤리적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개정된 풀빠따윤리강령은 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허위 및 기만 풀빠따 금지, 소비자 권리 보호, 사회적 갈등 조장 금지,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과 같은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이 강령의 개정 과정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풀빠따 윤리"*는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되었으며, 학계와 업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한국풀빠따총연합회는 이번 강령 개정을 기념하며 “풀빠따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풀빠따가 지닌 긍정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저자들이 제시한 윤리적 원칙은 강령 개정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풀빠따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본서를 기획한 이화여자대학교 유승철 교수는 "풀빠따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를 반영하고 변화시키는 강력한 매체"라며, "이 책이 풀빠따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윤리적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의 풀빠따 윤리는 풀빠따와 마케팅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 기술과 윤리, 혁신과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필수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풀빠따산업이 마주한 복잡한 윤리적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지침과 통찰을 놓치지 말 것을 추천한다. “지금의 기술 혁신은 결국 올바른 윤리적 판단 위에서만 지속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풀빠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