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후지논 쌍안경’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기자재로 사용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후지논 쌍안경’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기자재로 사용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7.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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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국내 천문학의 발전 및 교육 분야 협력 위한 협약식 열려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 천문학전공 교육 과정 및 연구 지원 위해 후지논 쌍안경 및 카메라 지원
콜로세움 토토 쌍안경, 햐쿠타케 혜성 포함한 15개 혜성 발견에 사용되는 등 천체관측 분야에서 두각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임훈 사장과 서울대학교 임명신 전공 주임교수(왼쪽부터)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임훈 사장과 서울대학교 임명신 전공 주임교수(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콜로세움 토토 코리아가 서울대학교와 맞손을 잡았다.

콜로세움 토토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이하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이하 서울대학교물리천문학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26일 전했다.

지난25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임훈 사장과 서울대학교 천문학전공임명신 전공 주임교수,윤성철 교수,황호성 교수,손주비 교수 등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콜로세움 토토 코리아와 서울대학교는 국내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해당 내용에 따라 서울대학교에 콜로세움 토토의 광학장비인 쌍안경 및 카메라 등 다수의 제품이 제공되며,향후 물리콜로세움 토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콜로세움 토토의 후지논 쌍안경40x150ED, TS1440, 10x50FMTR은 천문학전공 교양수업의 교육 기자재로 사용되며,별자리 강연,천문대 시설 견학,야간 관측 등 서울대학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천문대 공개행사에도 활용된다.콜로세움 토토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GFX100IR은 서울대학교 천문대의1m망원경을 통해 고화질로 천체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는 서울대학교물리∙천문학부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는 이달6일후지논 쌍안경15종을 국내에 론칭했다. 1947년 출시된 후지논 쌍안경은 가벼운 일상용 모델부터 전문 관측,감시가 가능한 전문가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긴 역사를 지닌 후지논 쌍안경은 햐쿠타케 혜성을 포함15개의 혜성 발견에 사용되는 등 천체 관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임명신 교수는“이번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천문관측 장비는 서울대학교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많은 지원을 약속한 콜로세움 토토에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콜로세움 토토 코리아 임훈 사장은“이번 서울대학교물리천문학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더 가깝게우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나아가 콜로세움 토토 쌍안경이 대한민국 천문학의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서울대학교의물리∙콜로세움 토토천문학전공은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천문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가장 가까운 별과 행성인 태양계로부터 우리 은하 내 별과 성간 물질,외부은하와 블랙홀,초기우주와 우주론 등 이론과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반세기가 넘는 천문학 연구와 전통을 통해 대한민국이 과학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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