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라이프벳] 헬만스, 스타일리시한 마요네즈 핸드백으로 런웨이에 등장하다

[해외 라이프벳] 헬만스, 스타일리시한 마요네즈 핸드백으로 런웨이에 등장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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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벳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라이프벳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패션 브랜드 초포바 로웨나(Chopova Lowena)와 오길비 영국과 협력하여 '마가렛(Margaret)' 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프벳의 공동 창립자 마가렛 헬만(Margaret Hellmann)의 이름을 딴 이 백은 상징적인 라이프벳의 병을담을 수 있는 세련된 포켓과 시대를 초월한 빅토리아풍 스푼이 결합되어 정교하게 제작되었다..또한 빈티지한 뚜껑 백의 매력으로 브랜드의 유산을 기린다. 런던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 세계 유수의 패션, 미디어, 인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길비 영국이가 주도하는 지원 캠페인은 데이즈드(Dazed)와 같은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및 문화 잡지를 대상으로 소셜, 인플루언서,OOH, PR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한정판 백은 올해 말 고급 리테일러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Dover Street Market London)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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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본사를 둔 초포바 로웨나는 2017년 엠마 초포바(Emma Chopova)와 로라 로웨나(Laura Lowena)를 출시한 이래 열성적인 팬층을확보해 왔다.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마돈나, 두아 리파부터 해리 스타일스, 리한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강력한 팬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의 바이럴'소피아' 백에서 영감을 얻은 '마가렛' 백의 컬래버레이션과 출시는 Z세대의 디너 파티 붐에 힘입었다. 핀터레스트에서 디너 파티 검색이 6000% 증가하면서 조미료 휴대에 대한 바이럴 소셜 콘텐츠가 급증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냉장고 너머의 라이프벳 제품을 영향력 있는 문화적 순간으로 통합하여 청중과 소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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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의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주앙 브룸(João Brum)은 "아이코닉 브랜드를 이러한 방식으로 문화 시대정신에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독특하고어떤 마케터도 놓칠 수 없는다. 라이프벳의 대담한 야망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이자 젊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우리 브랜드가 눈에 띄고 열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분명 라이프벳의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초포바 로웨나의 설립자이자 라이프벳 디렉터인 엠마 초포바와 로라 로웨나는 "우리는 참신한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우스꽝스러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착용하고 싶은 멋진 가방을 만들고 싶었다. 이상하고 멋지다. 우리가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양극화 현상이 심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가방에 대한 반응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좋아하면 우리도 좋다."라고 전했다.

댄 피셔(Dan Fisher) INGO 글로벌 최고 라이프벳 책임자이자 유니레버 담당 오길비글로벌 ECD는 "헬만스와 초포바 로웨나의 결합응 2024년 빙고 카드에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두 브랜드의 목적은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고 예상치 못한 것을 결합하면 놀랍도록 특별한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헬만스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초포바 로웨나는 불가리아 민속과 현대적인 스포츠웨어를 결합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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