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코로나 보다 더 우려하는 쓰리 카드 포커는? ‘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칸타, ‘글로벌 쓰리 카드 포커 바로미터’ 결과 발표

칸타, 한국 포함 19개국, 1만1천명 소비자 대상 ‘글로벌 쓰리 카드 포커 바로미터’ 조사, 다양한 글로벌 쓰리 카드 포커가 소비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공유 및 인사이트 담아 한국 및 글로벌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쓰리 카드 포커는 ‘우크라이나 전쟁’, ‘경제/인플레이션‘, ‘코로나 팬데믹’, ‘기후 쓰리 카드 포커’ 순

2022-07-06최승은 기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선도적인데이터인사이트컨설팅기업칸타가‘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바로미터’결과를발표했다.이번조사결과,한국을비롯한전세계소비자들이가장우려하는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는‘우크라이나사태’로드러났다.

칸타의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바로미터조사는한국을포함전세계19개국소비자1만1천명을대상으로진행된신디케이트트래킹조사다.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바로미터는포스트팬데믹상황에서기업이글로벌주요쓰리 카드 포커에대한소비자의인식과이에대처할수있는인사이트를담았다.칸타는이번조사에서보기의답을선택하는폐쇄형질문이아닌,개인의의견을자유롭게표현할수있는개방형질문방식을적극활용했다.수집된답변은칸타의다중언어텍스트분석솔루션인칸타텍스트AI(TextAI)로분석해각자다른환경에처해있는글로벌소비자들로부터생생한인사이트를도출했다.

이번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바로미터조사에참여한전체응답자의64%는‘가장우려되는쓰리 카드 포커’로‘우크라이나사태’를꼽았고, 39%가‘경제’,24%가‘인플레이션’이라고답했다.코로나팬데믹쓰리 카드 포커는29%,기후쓰리 카드 포커25%로나타났다.한국은우크라이나사태,기후쓰리 카드 포커,인플레이션순으로답했다.

우크라이나사태에대한응답을살펴보면,소비자들은우크라이나전쟁으로인해수개월내물가가오를것을가장우려하고있었고이우려는지리적근접성사이에높은상관관계가존재했다.우크라이나와인접한폴란드소비자의94%는우크라이나전쟁을우려되는쓰리 카드 포커라고응답했고스페인,독일,프랑스에서의응답도80%이상으로나타났다.반대로지리적근접성이떨어지는인도와필리핀은각각37%와31%로나타났다.예외적으로한국은다소떨어져있는지리적위치에도불구하고73%가우크라이나전쟁을우려되는쓰리 카드 포커로꼽았다.

칸타는2008년이후전세계가대불확실성의시기이며특히시시때때로발생하는‘혼돈(Disruption)’은이제세계가적응해야할‘뉴노멀’이라진단했다.이와함께최근부각되고있는‘경제/인플레이션’은글로벌소비자들의두번째로 우려하는쓰리 카드 포커였다.

물가상승에대해인식하고있다는답변은전체응답자의84%,한국소비자역시85%로나타났다.일반지출을줄이거나가계경제와관련된행동을하고있다는답변도전체응답자는75%,한국은61%로높아이미‘절약의시대’가 시작된것으로드러났다.응답자들은기본식료품,개인관리용품,가계비등필수품이외에외식,의류구매,홈엔터테인먼트/스트리밍서비스,음주,휴대폰,대형생활용품,신차등에대해서는구매를망설이거나구입불가능이라고 답변하며신중한태도를보였다.

‘코로나팬데믹’은전세계소비자들의불안감을가중시킨쓰리 카드 포커로나타났다.코로나19이후전세계소비자들의불안수준이높고정신건강에큰타격을입었으며특히,여성과18-24세젊은층이현재의쓰리 카드 포커들이정신건강에부정적인 영향을주고있다고답했다.

전세계소비자들은‘기후쓰리 카드 포커’를기업이해결해야할책임이가장높은항목으로지목했다.기후쓰리 카드 포커를타개할기업의행동으로는‘화석연료사용-온실가스배출줄이기’를꼽았다.또한소비자들은환경적으로지속가능한제품구매를원하지만그러기위해서는브랜드가적절한가격을제시해야한다고도답했다.

칸타코리아최문희부대표는“전쟁,인플레이션,또다른팬데믹에대한불안,기후쓰리 카드 포커등예견되지않았던글로벌쓰리 카드 포커가끊임없이등장하며소비자들의우려를자아내고있다.이럴때일수록기업들은소비자정서와일상을정확히이해하고기민하게대처해야한다”라며“기업들은‘글로벌쓰리 카드 포커바로미터’를통해시시각각변화하는쓰리 카드 포커들과소비자인식을이해하고,포스트팬데믹시대에비즈니스방향점을설정할수있을것’이라고강조했다.